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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프린터와 감속모터로 오토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18. 08:15

    저에게는 오빠가 물려준 낡은 티소 오토캐틱 시계가 하나 있습니다.배터리로 동작하는 쿼츠 시계도 있고 전자 시계도 하나 있어서 잘 안 찼는데 최근에 두 배터리 동작 시계가 다 죽어버려서 다시 오토매틱 시계를 꺼내 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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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나이와는 어울리지 않는 노티한 스타일이지만 형의 성의를 생각해서 열심히 차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오토매틱 시계라는 것이 차고 있을 때는 자주 가지만 벗으면 금방 멈춰서 매일 안 차면 찰 때마다 시간을 다시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마침 공장의 변압기를 자동으로 켜주던 감속 모터가 더 이상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재활용을 위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3D프린터로 감속 모터에서 자동 시계용 고토 마키 상기 만들기


    이 작업을 시작한 것은 순수하게 오토매틱 시계의 불편함을 느꼈던 하비에르 찰라에게 쓸데없는 감속 모터가 1개 생겨기 때문입니다.누군가에게 보여주거나 판매할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원래 사용하던 파일을 수정해서 모델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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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시계를 고정하고 모터에 끼워주는 마운트까지 완성됩니다.정도 등은 안중에 없고 그냥 동작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여유롭게 대충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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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3D프린터로 출력합니다.본체는 오프 플루 로스 2에서 프린트했지만 빨리 결과를 보고 싶은 마음에 적층 높이를 0.35mm로 출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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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머지 마운트 부분은 오프 팍스 3D프린터를 사용했다.2개의 부품을 각각 골랐다면 더 잘 걸려서 있었겠지만 귀 차 니즈무로 2개의 부품을 한번에 채용했습니다.이것도 계층 해상도는 0.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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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특별한 정도가 필요하지 않으면 무조건 0.35에서 출력합니다.0.15와 0.2로 출력할 때 보다 출력 효율이 더 좋아졌어요. 출력물 상태가 살짝 '메롱'인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짧은 출력 시간이 단점을 커버해도 남습니다. 드디어 모든 구성품이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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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체에 먼저 감속모터를 결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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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속 모터의 회전력을 전달하는 마운트를 연결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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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에 맞게 시계고정판?을 끼워주면 됩니다.정말 대충 만든 느낌이고 연결 구멍에 더러운 서포터 제거 흔적이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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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시계를 먼저 끼워줘야겠죠.완성품은 대략 이런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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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전원선을 연결하고 콘센트에 전원 코드를 넣으면 동작하게 됩니다.


    사실 하내 와인더는 매일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소음도 문제가 되고, 오토매틱 무무번트에 따른 회전수와 회전 방향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터에서 발생하는 자성도 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고.그래서, 제가 만든 이 와치 와인더를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힘들 것 같습니다만, 이런 것도 만들 수 있다는 차원에서 시도해 보았습니다.더 고급스러운 모터와 더 고급스러운 전기장치를 할 수 있는 능력자라면 실제로 사용하는 와치 와인더를 만들지 못할 것도 없죠.ᄏᄏᄏᄏᄏ


    발음하기도 어렵다"부산 벤 앤 주얼 베크?"라는 독일 제품은 단 시계 두 방울 들어갈 기본 제품이 수백만원 정도 하고 하이 엔드급은 천만원이 넘는 제품도 있지만 잘 만들면 수백 만원을 벌 수 있는 작업이 됩니다^^;​#3D프린터로 감속 모터로 만든 자동 시계용 고토 마키 상기 1. 모델링 도구:스케치 업 2017 MAKE버전 2.3D프린팅:티어 타임 3D프린터 오프 팍스&오프 플루 로스 2(노즐 온도 240번/레이어 0.35)3. 프린팅 재료:플 라 시르 3D프린터 필라멘트 ABS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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