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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세계의 크리에이터는 어디에서 1할까?] 파스텔컬러 로맨틱 감성으로 충만한 코워킹 스페이스 ~~
    카테고리 없음 2020. 2. 22. 08:36

    글로벌 코우오킨스페ー스 방문기#3폴란드 그단스크 슈 틀고 차 świetlica


    [편집자 주]2005년 세로프게 등장한 코우오킨스페ー스는 업무 공간 임대 기능을 넘어 사람들의 삶과 하나에 대한 가치관까지 바꾸어 메가 트렌드다. 플렉시블 워크 스페이스의 뉴스를 다루는 온라인 플랫폼 AllworkSpace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의 코우오킨스페ー스의 숫자는 약 3만 5천개에 이른다. 이런 코우오킨스페ー스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는 약 하나 옥 3천만명에 이르는 크리에이터들의 존재를 무시할 수 없다. 전 세계 크레에이터들은 어디서 하나일까. 우크라이나의 프티프티 키예프, 독일 베를린에 이어 폴란드의 그단스크 Gdansk의 슈비트리차 WIETLICA를 소개한다. 폴란드어로는 그단스크 Gdansk, 독일어로는 단치히 Danzig라고 불리는 그단스크는 두 이름에서 보듯 사연이 많은 도시다. 발트해에 접한 천혜의 지리적 조건에서 활발한 상업과 무역을 통해 중세시대 한자동맹 회원이 되는 등 오랫동안 번영을 누렸다. 그 후 프로이센에 합병되어 서프로이센의 주동자가 되었으나, 제 1차 세계대전 독일 패전과 함께 베르사유조약으로 자유도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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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인구의 98%가 독 한명으로 공용어도 독 1 어인 지면을 전후 처리 때문에 독 1와 분리해서 인위적으로 자유 도시로 만든 것 자체가 문제의 소지가 많았다. 그리고 30년 후 독 1이 이 지면의 병합을 요구하고 폴란드에 침입하면서 생성한 제2차 세계 대전의 비극을 가장 카쟈은 볼 쓰고 겪게 된다. 다음의 그단스크는 약 6년간 독 1의 점령 아래에 놓였지만 종전과 동시에 다시 폴란드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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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런 기복이 많은 역사 때문 1? 그다니스크는 폴란드의 다른 도시와는 다른 독특한 생각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폴란드 도시와는 다른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그다니스크는 최근 폴란드 스타트업 업계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글로벌 테크기업인 아마존과 인텔이 그단스크와 인근 지상의 그단아 Gdynia와 소포트 Sopot에 사무실과 R&D 조사소를 오픈한 것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 활약한 그단스크 출신 크리에이터들도 이곳으로 회귀하는 분위기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 중에서도 그단스크 크리에이터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부티크 코워킹 스페이스 '슈비트리차' ŚWIETLICA에 꼭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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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비틀리처의 "Dasound"에는 "컬렉티브 스페이스 Collective Space"라는 스토리가 붙는다. 슈비트리차를 만든 카시아Kasia와 파울리과의 Paulina의 공동 작업공간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래픽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디자인인 카시아와 포토그래퍼인 파울리과인은 콰인들과 같은 크레이에이터들이 자연스럽게 한 공간에서 협업을 해 창의적인 시저니지를 낼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해 왔다. 적당한 장소를 물색하던 두명이 첫눈에 반한 것은 그단스크의 활기 찬 대학가, 지상의 지에스츄 Wrzeszcz에서 발견한 하나 9세기 초기에 지어진 주택. 세계 대전에서 도시 전체가 무참히 파괴되었던 그단스크에서 200년 된 상태가 좋은 건물을 찾기란 결코 쉽지 안타. 곧바로 계약을 한 뒤 두 사람은 크리에이터라는 장점을 십분 살려 셀프 인테리어 작업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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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천고, 큰 창문과 클래식한 디테일로 가득 찬 주택은 공동작업실, 포토 스튜디오, 워크샵 공간을 갖춘 감각적인 코워킹 공간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새하얀 화이트 벽과 로맨틱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핑크색과 그린 컬러의 문,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페르시아 카펫과 목제 비품으로 꾸며진 공간은 업무 공간보다는 지인의 거실에 온 듯한 편안하고 포근하다. 후안 미로 작품의 파스텔 버전으로 옮겨간 듯한 아기자기한 감성의 기하학적 패턴의 벽화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인 슈비트리자의 성격을 잘 드러낸다. 워크숍 공간에 놓인 미드센추리 스타일의 테이블과 서랍은 카시아와 파울리나가 직접 빈티지 마켓에서 고른 것으로 알려졌다. 60년대 폴란드의 유명한 비품 디와 이 그데잉 józefChierowski의 '암 체어 366', Henryk Sztaba의 스틸 소재의 의자 등 아름다운 폴란드 빈티지 콜렉션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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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쵸은속을 이용하는 회원 수가 30명 미만의 부티크 코우오킨스페ー스답게 다른 곳보다 더 친밀한 커뮤니티를 가진 것도 슈 틀리 차의 특징이었던 한달에 한번 목요일 한개마다 멤버 전원이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신 내 점심 식사 시간, 또 디자인 싱킹, 인테리어와 스타 하나 링크 라스 등 창의력과 영감을 주는 다양한 커뮤니티 네트워크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슈비토리츠아의 멤버십 서비스는 고정 자리 없이 공용 공간에서 자유롭게 업무를 한 데스크와 고정 자리의 2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핫 데스크와 고 전 석현준은 월 기준으로 650 PL(한화로 20만원)에서 365개 24시간 자유로운 출입, 커피나 티 무제한 제공, 주방 이용 회원 대상의 행사 초대나 미팅 스페이스의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다. 현재 고정석은 이미 만석으로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유행이 많다. 아래는 지난 8월, 슈비트리차에서 직접 만난 카시아Kasia와 파울리자 자신 Paulina와의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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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비트리차를 알게 된 것은 그단스크코 워킹스페이스를 검색할 때 발견한 귀엽고 예쁜 이미지 때문이었다. 디자인 콘셉트가 궁금하다. 여러 곳을 둘러보다가 첫눈에 반한 곳이어서 이곳에 특별한 애정이 있었고,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같은 상념으로 연출하고 싶었다. 물론 예산과 틈틈이 상담 이유로 영화 같은 작업이 힘들었지만 영화처럼 낭만적이고 부드러운 감성을 토해내고 싶었다. 세간과 소품은 특히 우리가 공을 들인 부분이었다 대부분 빈티지마켓에서 직접 찾아 구입해 애착을 더 얻는다. 그렇다고 공간을 채우고 싶지는 않았다. 이곳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각각의 개성이 아니며 스타 한명, 기호에 맞추어 공간을 두고 이용할 수 있도록, 어엿한 공간에 여유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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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단스크에도 다양한 코워킹 공간이 속속 등장한다고 들었다. 다른 곳과 차별되는 슈비트리처만의 철학이 있다면? 슈비트리차를 설명하는 스토리인 컬렉티브 스페이스가 우리의 철학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창의적인 공동 작업 공간이 우리의 지향점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만과인고, 과일을 개발하고, 함께 일하고, 열정을 추구하며, 함께 창의적인 방법으로 협업하고, 과인가는 아름다운 공간이자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곳을 시작하기 전 우리도 카페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보기도 했다. 물론 거기서도 일을 할 수 있지만 졸개를 만과 인기도 힘들고 함께 일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우리 철학의 핵심은 함께라는 단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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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대형 코워킹 스페이스에 비해, 슈비트라차만의 메리트도 있을 것 같다. 멤버들은 어떤 점을 가장 좋아할까? 우리 공간만의 특징도 있겠지만 멤버들에 대한 좀 더 개인적이고 친밀한 접촉과 관심을 좋아하는 것 같다. 대규모 고 워킹 스페이스의 경우, 많은 회원 중 밑과 어느 정도로 인식될 수도 있으며, 요기는 다. 다른 구조이므로 개별 멤버 각자가 전체 특별하고 더욱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저런 관심의 질 때문에 요기를 좋아하는 멤버도 많다. 공간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멤버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배려 등 부드러운 부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치 집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것도 멤버들이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이 공간을 멤버들이 너무 편하게 느끼는 탓인지, 원래는 미팅이 과인 워크숍, 포토 스튜디오의 용도였던 공간을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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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손님이 이곳에 입주해 있는지 궁금하다.모든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이곳에 있다. 디쟈이당싱, 사진 건축 등 전형적인 창조적인 산업에 종사하는 회원도 있지만 프로그래머, 투자 자문 등 다른 영역에서 창조적인 1을 할 수 있는 멤버도 있다. 몇몇 멤버의 경우 운동 그래픽 디자이너처럼 예전에 몰랐던 새로운 분야의 크레이터들로 우리에게도 매우 신선한 자극이 된다. 대부분의 코워킹 스페이스는 공간이 차띠로 수익을 얻고 있는데 슈비트리처의 상황은 어떤가. 우리도 대부분 공간이 차띠로 수익을 얻고 있다. 핫데스크와 고정석 등의 업무 공간 외에 워크샵 공간, 포토 스튜디오 등이 많다. 슈비트리처의 멤버가 아니라도 워크숍이 본인의 이벤트 용도로 우리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다양한 워크숍도 점차 주 수익이다. 이곳에서 디자인 싱킹, 콜라주 메이킹, 서예, 인테리어 강좌 등의 워크숍을 열었는데 신청이 쇄도하는 등 반응이 좋았다. 우리의 공간이 크레에이터를 위한 공간인 만큼 창의적인 서비스 모델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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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우리들만의 친밀하고 끈질긴 커뮤니티를 유지하며 열린 마음으로 함께 하나되는 공간을 계속 넓혀가는 것이었다. 사실, 매우 거창한 비즈니스 플랜은 아직 없다. 슈비틀리처 오픈과 동시에 너무 바쁘게 뛰어다니며 구체적인 비즈니스 계획을 세울 여력도 없었다. 그러나, 새로운 곳에서, 이것과 유사한 친밀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와 분위기를 함께 잡아야 하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는 방안이었다. 슈비트리차가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나 하는 공간. 집처럼 편하게 하나로 만들고 잡담도 하면서 창의적으로 하나 하는 공간과 커뮤니티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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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 디자인 프레스 해외 통신원 비비안 킴 취재 지원 | Ś wietlica Collective Space, Kasia, Paulina, Ola사진 공급 | wietlica Collective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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